[리뷰] 농심 신라면 볶음면

이 제품은 출시된지 3개월은 지난거같은데 단종되지는 않고 눈에 잘 보이기에 언젠가는 한번 먹어봐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값은 홈플러스에서 1320원에 구입했다. 

 

뭔가 보기에 대단히 조악할것 같은 비주얼이다.

 

신라면 오리지널을 별로 안좋아해서 볶음면과 분말스프 성분이 뭐가 다른지는 모르겠다. 

 

내용물 구성은 이러하다.

신라면 문양의 어묵 건더기가 특이하다. 지세히보면 소고기 건더기도 들어가있는데 신라면 오리지널의 정체성을 어느정도 간직하고 있다.

 

 

 평점 : 3점

 

 

 

총평 :  우선 비주얼과 선입견에서 느꼈던 싸구려틱하거나 조미료만 한가득한 맛은 아니다. 주된 맛은 매운맛과 짠맛으로 그 수준이 불닭볶음면에 근접한다. 그 다음으로 후추향, 표고버섯향 등이 느껴진다. 구체적으로는 라면볶이 계열의 맛이라고 할 수 있는데 좀더 맵고 후추, 표고버섯이 들어가 있다는 느낌의 맛이다. 신라면을 볶음면으로 만든것은 이해하기 어려웠으나 예상했던 맛은 아니며 나름 특성을 가지고 있는 라면이라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