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홈플러스에서 약 2000원에 구입하였는데 약 10월 8일날 사서 먹은 것이다. 그러나 당일 시식 평가를 메모장에 남겨 두었기 때문에 나름 상상력이 덜 개입되었을 것이다. 메모장에는 마늘빵이라고 되어있는데 전체적인 느낌의 함축이라 생각된다.
스페인에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옛날 홈플러스-테스코 시절 제품을 생각나게 한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는데 마늘빵 모양과 식감을 가지고 있다.
평점 : 3점
[총평] : 과자의 식감과 느낌은 마늘빵의 그것과 같다. 그러나 마늘빵과 달리 달고 짠맛은 거의 없는데 주된 맛은 신맛으로 토마토소스가 잘 발려져 있어 감칠맛이 있다. 입 안에서 느껴지는 향은 토마토와 오레가노가 주로 느껴진다. 종합하자면 토마토의 신맛(케찹에 식초섞은것)과 오레가노를 마늘빵식감의 거친 빵에 도포해둔 것으로 이질적인 맛이다. 그러나 가격이 저렴하고 양이 꽤 많으며 나름의 감칠맛이 있으므로 술안주용으로는 간혹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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